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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작시
2022년 12월호 Vol.18 - 유병록
작성일 : 2022-11-30 19:39:09
이름 :
man
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
유병록
비바람이 몰아쳐
우산이 자꾸 뒤집어지고
신발 다 젖어도
눈이 많이 내려서
교통이 마비되어도
막을 수 없다
나는 출근하고야 만다
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
당신들이 아무리 무시해도
두고 봐라
내가 그만두나
두 눈 부릅뜨고
아침마다 출근하고야 만다
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
당신들이 아무리 구박해도
두고 봐라
누가 더 오래 다니나
이 악물고
아침마다 출근하고야 말겠다
유병록
시인
2010년
《
동아일보
》
신춘문예로 등단.
시집『목숨이 두근거릴 때마다』『아무 다짐도 하지 않기로 해요』가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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