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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1월호 Vol.07 - 이병교


묘관음사




등은 따끈하고


이불 또한 두꺼운데


콧속으로 냉기가 들락날락


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데


문 틈을 엿보며


선승 한 분,


어이, 우리 딸 봤는가,


문고리를 깔그작 깔그작


귀찮게 하네.

 

 

2022. 01

이병교